▲ 카페인 대체제 번쩍스틱. 출처=더에스엠씨그룹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 ‘콘크리’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8ROW’를 론칭하고 카페인 대체제 ‘번쩍스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시와 동시에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번쩍스틱은 카페인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1박스에 15개 구성이다. 주 원료는 갈랑갈 추출물을 사용했으며, 영양과 효능이 뛰어나 슈퍼푸드로 불리는 천연 원료이다. 그 밖에 오미자/레몬 농축액, 가시오가피엑기스분말 등의 원료가 포함되어 있어 친숙한 레몬맛을 낸다.

주 원료인 갈랑갈 추출물은 섭취 후 빠른 시간 내에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페인의 부작용으로 잘 알려진 카페인 크래쉬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 및 안전성이 검증됐다.

제품의 주 타깃은 2030의 직장인이지만, 집중이 필요한 수험생, 육아에 지친 부모님 등 커피에 부담을 느끼거나 카페인에 취약한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음용하기 편리한 액상스틱 형태로 휴대 또한 용이하다. 번쩍스틱은 8ROW 공식 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더에스엠씨 콘크리 관계자는 “커피를 밥보다 더 자주 마시는 요즘, 건강을 지키며 카페인의 효능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 카페인 크래쉬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갈랑갈의 효능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원료의 기능과 맛 두가지를 만족 시킬 방법을 수 차례 고민한 끝에 최상의 배합을 찾아 제품화 했으며, 심플한 디자인과 개별 포장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생각하여 제품을 기획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 브랜드인 ‘8ROW’는 하루 중 가장 집중을 해야 하는 낮 8시간과 휴식을 취해야 하는 밤 8시간을 의미하는 ‘8’과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ROW’를 본떠 라이프 스타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