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23일 대학생 금융 톡톡 세미나를 개최한다. 출처=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3일 대학생과 20대 대상의 금융 세미나 ‘금융 톡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금융 톡톡 콘서트는 대학생과 20대 청년층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융투자업계에 진출하려는 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업계의 현업 전문가들이 금융투자의 주요 분야와 직무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2시간 30분간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이 ‘미래 금융 환경과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2부에서는 IB∙금융공학∙리테일 등 업무별 실무자가 증권업의 핵심업무를 공유한 뒤 3부 ‘인사팀 선배와의 대화’ 세션에서는 취업 관련 질의 시간을 갖는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e비즈니스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현업 금융인과 소통하고 금융투자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3세대(1명)와 영화 예매권(10명)을, 추첨과 관계없이 선착순 250명에게는 2020년 다이어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