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브랜드의 한정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이에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하는 20, 30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 가방 전문 셀렉트샵 ‘저스트원더’가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저스트원더는 한지민, 백진희, 오승아 등 여러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인지도를 확보하였으며, 연예인이 사용한 제품을 보고 여성 소비자들이 온라인 매장에 방문해 다른 제품들까지 구매로 이어져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8년 FW시즌부터 시작된 저스트원더 백화점 스토어는 런칭 후 1달 만에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가방브랜드의 가치 상승과 시장성을 모두 잡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저스트원더는 판매루트를 확보하기 어려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디자이너, 소비자,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일 뿐 아니라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저스트원더에 입점한 브랜드로는 △뤼에르 △록체 △루나피에나 △헤네스바롤 △샐리에리얼 등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쉬한 소비자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저스트원더 박성배 대표는 “운동화를 사려고 할 때 신발 마켓이 떠오르는 것처럼 가방을 구매하고 싶을 때 바로 떠오르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저스트원더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롯데백화점 창원점, NC백화점 부산대점 등 전국 백화점과 더불어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