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오미퍼즐이 글로벌 출시했다. 출처=그라비티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그라비티는 퍼즐 게임 ‘나오미 퍼즐’을 지난 3일 글로벌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론칭 지역은 한국,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136개국이다.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을 지원한다.

나오미 퍼즐은 지난 2013년 3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출시해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간 연동되는 퍼즐로 주목받은 ‘나오미 퍼즐' 지식재산권(IP)를 계승한 게임이다.

나오미 퍼즐은 인터넷이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최근 캐주얼 게임 감성에 맞는 그래픽을 더한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고 그라비티는 설명했다.  

그라비티 측은 "지스타 2019를 통해 공개한 나오미 퍼즐을 글로벌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