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해긴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실시간 액션 대전게임 '오버독스'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콘텐츠는 실시간 4대 4 팀전모드, 신규맵 1종, 신규스킨 2종, 장비 분해 기능과 방어구 커스터마이징 기능이다.

특히 실시간 4대 4 팀전 모드는 지난 11월 정식 서비스 이후, 모든 유저들이 업데이트 1순위로 희망하였던 콘텐츠로 데스매치 형태다. 이 모드는 팀전 전용맵과 플레이아이템, 신규 NPC 등이 추가돼 보다 박진감 넘치고 전략적인 협업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후 데스매치 외에도 다양한 팀전 모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사용하지 않는 무기 및 방어구를 분해해 X코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 오버독스는 원하는 장비나 스킨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비 분해 기능과 캐릭터를 보다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신규 스킨,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추가됐다.

해긴 양기정 PD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건의사항과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준비한 컨텐츠다”라며 “앞으로도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와 운영을 통해 모든 유저들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