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민호 신임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 출처=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상임이사를 신규 임명하며 리더십을 강화하고 나섰다.

서울우유는 9일 서울우유협동조합 4층 대강당에서 제7대 노민호 상임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노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1984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해 2009년 제조일자 표기 실시, 2016년 ‘나100%’우유 생산 등을 성과를 내는데 기여했다. 노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간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새로운 상임이사로서 임기를 이어간다.

노민호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내년 통합 신공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매듭짓고 매출액 2조원, 시장점유율 42% 돌파 등 기록을 세울 것”이라며 “서울우유를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구성원 모두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