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가 9일 저녁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도 자발적으로 진행해온 상생 활동을 인정받아 ‘자발적 상생협력 단체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네이버의 임동아 리더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프로젝트 꽃 캠페인을 비롯해 파트너스퀘어, D-커머스프로그램 등 소상공인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네이버는 올해 6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인터넷 플랫폼업종 최초로 ‘최우수명예기업’(3년 이상 최우수 등급 획득한 기업)에 선정돼 이 날 시상식에 참여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네이버의 동반성장 담당 임동아 리더는 “네이버는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