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머너즈 워가 e스포츠 선수 영상 이벤트를 연다. 출처=컴투스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2019 월드 아레나 아카데미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e스포츠 선수들이 플레이 비법을 영상으로 전하는 행사다. 

올해 열린 서머너즈 워 글로벌 대회 SWC 2019에서 우승한 중국의 레스트(L’EST)를 비롯해 아메리카컵∙유럽컵∙아시아퍼시픽컵 등 각 지역컵에 진출한 총 25명의 실력자가 영상에 참여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수 영상은 출석 일수에 따라 매일 5개씩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다. 유저는 시청 완료 영상 개수에 따라서 소환서, 크리스탈 등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SWC 2019는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 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상금 규모는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