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 홍록희 분양마케팅 담당임원(왼쪽)과 몰테니앤씨 김주선 상무가 5일 신사동 대림주택전시관 아크로 갤러리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출처 = 대림산업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대림산업은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와 각 사의 브랜드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아크로(ACRO) 갤러리’에서 사운드 플랫폼 ODE와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사인 디사모빌리(disamobili),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를 각각 만나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독보적인 최상위 주거 브랜드로써의 차별화를 공고히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모두가 선망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오픈한 ‘아크로 브랜드’를 선보이는 전시 공간 ‘아크로 갤러리’에서 ODE와 디사모빌리, 몰테니앤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크로 브랜드와 함께 다각도로 협업할 수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크로 고객들의 품격과 가치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크로는 최고이자 단 하나뿐인, 절대적인 기준으로 최상의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하이앤드 브랜드와의 협업 관계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크로 갤러리는 1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새로워진 아크로의 혁신 평면과 주요 기술력을 시연하는 체험형 공간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돼 방문객들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