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이야기 매장 내부 전경. 출처= 죽이야기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업체 죽이야기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와 인테리어를 리뉴얼한다.

죽이야기는 내년 새롭게 단장한 매장 인테리어·외장과 1년 여 기간 동안 연구·개발한 레시피를 신규 매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리뉴얼 요소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외장 구성의 경우 세련·건강·청결을 콘셉트로 꾸밀 예정이다. 죽이야기는 리뉴얼을 앞두고 가맹 계약을 맺은 예비창업자 3명을 대상으로 리뉴얼 매장의 창업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창업 지원은 압력 솥 조리세트 등 조리기구를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을 보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달 죽이야기와 50㎡ 이상 규모의 가맹점 출점 계약을 체결한 창업자 가운데 선착순 3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죽이야기는 음식 맛이 좋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추며 세련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