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사진 왼쪽)가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 3억원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사업 기금 3억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전달된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은 장애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됐다. 볼보는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으며, 올해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약 100여명의 재활치료비 및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 대표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