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롯데주류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롯데주류가 자사의 소주 ‘처음처럼’과 전용 잔의 크기를 깜짝하게 줄인 ‘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을 선보인다. 

소주 보관용 컨테이터에 담겨 시즌 라벨로 큰 인기를 끌었던 ‘처음처럼’ 미니어처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처음처럼과 소주잔의 용량을 3분의 1로 축소해 귀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120ml 용량의 ‘처음처럼’ 미니어처 3병과 20ml ‘처음처럼’ 미니잔 1개로 구성돼 있다. 

▲ 출처= 롯데주류

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편의점 기준 소비자가 41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독창성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면서 “평소 주량이 약해 소주 보다 다른 주종을 즐겼던 소비자들에게도 혼술용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