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박호산이 자신의 흰머리를 100% 자연산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박호산이 게스트로 나왔다. 

MC들은 박호산에게 머리색이 자연산이냐고 질문했다. 

박호산은 극 중 은백색의 머리 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에 박호산은 "내 머리는 100% 자연산이다. 사실 머리가 일찍 하얘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역할이 실제 제 나이보다 많은 캐릭터였다. 신원호 PD가 제 머리 그대로 가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저런 류의 머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풍성하고 모발이 굵다. 마치 리처드 기어 같은 느낌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준현도 "남자들의 로망이다"라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