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26일 출시된다. 출처=게임빌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빌의 기대 신작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사전 다운로드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26일 자정 출시된다.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애플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꾸준히 이어온 스테디셀러다. 국내 1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게임빌은 6년간의 공백을 깨고 이번 신작을 선보인다. 사전 다운로드 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만큼 이용자들의 기대감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은 이번 신작의 경우 전작들의 강점인 마선수, 나만의 선수 등 육성 요소는 더욱 풍성한 스케일과 시나리오로 계승·발전시켰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풀 3D 그래픽으로 게임의 몰입감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메디카, 싸이커, 로제 등 기존 시리즈의 반가운 얼굴들 뿐만 아니라 게임빌의 인기 IP인 놈과 제노니아 카엘 등의 주인공까지 등장해 올드 팬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판타지 색채가 강한 110여 명의 마선수들은 나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트레이너로서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