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영애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영애의 탈 신비주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애는 데뷔 이래 '신비주의 여배우'로 주목을 받았다. 결혼과 출산 등 사생활이 언급되지 않은 배우로 유명했지만 최근 남편 정호영 회장과 아들, 딸, 집공개 등 신비주의 벗기에 돌입했다.

한 프로그램에서 이영애는 자신의 이웃을 집에 초대, 이 이웃은 "(이영애와) 친해졌다"며 "워낙 외모가 아름다워서 그건 변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굉장히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애는 "나를 이야기할 때 신비주의 혹은 거리감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일만 생각하고 열중하다 보니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영애는 "예전과 다르게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 사람과 사람, 인간과 인간, 이웃과 이웃 간에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