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종옥이 후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종옥 나이는 1964년생으로 56임에도 불구하고 동안외모를 자랑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배종옥은 "후배들이 무서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종옥은 술을 한 잔 마시며 진심 어린 이야기를 언급했다. 

또한 배종옥은 "처음 나를 보는 사람들은 술을 좀 하는 줄 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배종옥은 "후배들이 무서워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사람들은 술 마시고 취하고 가면 그 다음날 친해지는데, 나는 그게 잘 안 된다. 똑같지는 않지만 벽이 다 허물어지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술 마시고 취해서 '사랑해'라고 하고나면 그 다음에 보면 또 다르다. 후배들이 볼 때는 편한 선배는 아닐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배종옥은 탁재훈에게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배종옥에게 "너무 아름다우시다. 머리도 젊게 자르시고"라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배종옥에게 "반갑다 친구야"라고 악수를 건넸다. 

그러자 배종옥은 태연하게 "반갑다 친구야"라며 악수를 받아주면서도 "누나라고 해"라는 카리스마 있는 답변으로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