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 직원 2400명 감원해

- 기업공개상장(IPO)이 무산되고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애덤 뉴먼이 물러나는 등 내홍을 겪는 위워크가 이번에는 직원 2400명 감원 들어가

- 위워크는 이번 감원이 좀 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위워크 1만2500명 직원의 19%에 해당해

- 지속된 손실로 어려움을 겪은 위워크는 소프트뱅크의 지분 인수와 함께 비핵심 사업은 정리하고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2. 시라큐스 학생 4명, 인종차별 발언으로 정학

- 시라큐스 대학의 남학생 소셜클럽 회원 4명이 흑인 학생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하는 등 일련의 인종차별적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학 돼

- 시라큐스 대학에서는 최근 들어 약 12건의 인종차별 및 반유대주의 그래피티 등이 신고되는 등 인종차별 관련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문제

- 시라큐스 대학 측은 이번 정학 된 학생들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뉴저지의 럿거스 대학 학생들을 포함해 9명의 다른 대학 학생들도 포함됐었다고

3. 구글 직원들, 정직된 동료 지지 위해 거리집회 나서

- 구글 직원들이 최근 자신의 업무 범위에서 벗어나는 정보에 접속했다는 이유로 정직을 당한 동료들에 대한 지지를 위해 거리 집회에 나선다고

- 구글 직원들은 이들 2명이 구글 내부에서 회사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가 징계를 받은 것이라며 이들을 당장 복직시키라고 주장해

- 구글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회사의 방침에 반대해 거리 시위를 했는데 당시 약속됐던 전체 직원회의 등이 축소됐다며 직원들은 침묵시키려는 시도라고

 

4. 찰스슈왑과 TD어메리트레이드 합병 소식에 E트레이드 주가 추락

- 주식중개업체인 찰스슈왑이 온라인증권업체인 TD아메리트레이드를 26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경쟁사인 E트레이드의 주가는 9% 하락

-반면 찰스슈왑의 주가는 7.3%, TD아메리트레이드 주가는 20% 상승했는데 E트레이드는 인수될만한 회사로 늘 고려됐는데 마땅한 매수기업이 없어져

- 이번 두 회사의 합병은 E트레이드에게 합병을 위한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 압력을 가중해 골드만삭스와 같은 오프라인 기업과의 합병도 고려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