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서울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며 청약조건 기준이 강화되고 대출 문턱도 높아졌다. 이에따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서울 접근성이 좋고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 신규 물량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1년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가 되며, 분양권 전매 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는 6개월로,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중도금 대출이 세대당 2건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 대비 약 10%정도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산건설이 비조정대상지역인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공급하는 브랜드아파트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 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인천 구도심지역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구도심 재개발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여건, 생활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청천 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이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교통 인프라도 개선된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될 예정이으로, 개통 시 산곡역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노선은 향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 가능하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으로 개발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남단에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또,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후 학습도 가능하다.

인천 부평구 구도심지역에 위치해 롯데마트(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등이 갖춰져있다.

두산건설은 이달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