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경남은행, 미성년자 대상 ‘주니어Dream적금’ 출시

BNK경남은행은 14일 만19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주니어Dream(드림)적금’을 출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자유적립식적금상품인 주니어Dream적금은 신규와 만기시 명시된 조건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신규시 ▲첫 거래 고객 0.80%p ▲가족 추가 가입 0.20%p ▲특별 우대 금리 0.20%p(12월 10일까지), 만기시 ▲스쿨뱅킹 신용(체크)카드 납부 0.20%p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0.20%p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1.60%p를 모두 제공받을 경우 3년제는 최고 연 3.15%, 2년제는 최고 연 3.05%, 1년제는 최고 연 2.95%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주니어Dream적금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불입하면 된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주니어Dream적금은 첫 거래만 하더라도 0.80%p에 달하는 우대금가 제공돼 비교적 높은 금리 기대가 가능하다.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미성년자와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주니어Dream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 6000명에게 안전우산을 선착순 지급한다.

 

◆ 삼성증권-두나무, '비상장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출시

삼성증권과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14일 증권사 딥서치와 함께 통일주권 발행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비상장 주식의 거래를 지원하는 통합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모바일 앱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두나무는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랫폼 기획과 개발과 거래 종목 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실 매물 확인과 안전거래를 지원한다. 딥서치는 최근 30년간의 기업정보, 특허 등을 기반으로 기업 발굴과 분석을 담당한다.증권플러스 비상장 이용자는 이달 말부터 약 4000개에 달하는 통일주권 발행 비상장 기업의 주식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비상장 주식 거래를 원하는 매도인과 매수인은 서비스 내 '매물정보 커뮤니티'에서 가격을 협의할 수 있다.

 

◆ 우체국, 산재보험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 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5일부터 근로자의 보험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인 ‘우체국희망지킴이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에 가입하면 근로복지공단에서 지급하는 산업재해보험급여가 압류되지 않아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의 보험급여 수급권이 보호되고 가족들의 경제생활도 안정될 수 있다.산업재해보험급여 수급권자는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연0.1% 기본이율에 평균잔액에 따라 최고 연0.2%p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 △우체국 자동화기기 영업시간 외 출금 수수료 △우체국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10회) △통장 또는 인감분실로 인한 통장재발행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