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오뚜기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오뚜기가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은 살린 신제품 채소라면 ‘채황’을 출시했다. 

채황은 버섯, 무, 양파, 마늘, 양배추, 청경채, 당근, 파, 고추,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채소 국물맛이 특징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채황의 면은 감자전분과 야채추출물을 넣어 더욱 깔끔하고 쫄깃한 면발의 식감을 잘 살린것이 특징이다. 스프는 육류 원재료가 아닌 표고버섯과 된장을 사용해 만들었다.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와 구수한 된장의 맛이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이 난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식 트렌드와 함께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면서 “채황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