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타항공 영상광고 캠페인 스틸 이미지. 출처=델타항공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델타항공이 인천공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에서 제공하는 네 가지 객실인 델타 원 스위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컴포트 플러스, 메인 캐빈을 홍보하는 새로운 동영상 광고 캠페인을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Ready to Where’라는 제목의 동영상 광고에는 현재 델타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의 네 명의 전문 모델이 출연한다. 이들은 델타항공의 네 가지 객실의 좌석 및 해당 객실의 월등한 서비스를 패션쇼 런웨이 스타일과 유머를 이용해 재미있게 소개한다.

영상에서 네 명의 모델은 각각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 침대형 좌석과 슬라이딩 도어를 제공하는 델타 원 스위트의 완벽한 프라이버시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고객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식사와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 및 더 여유로운 전용 공간 ▲델타 컴포트 플러스의 확장된 발치 공간과 좌석 상단 전용 수납공간 ▲메인 캐빈 고객을 위한 레스토랑식 기내식과 향상된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각 객실이 제공하는 경험을 소개한다.

캠페인은 오는 12월 6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디지털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 채널, 메가박스 시네마의 디지털 스크린, 서울시 중심가에 위치한 건물의 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서울~시애틀 노선을 운항하는 델타항공의 최신 A330-900neo 항공기는 네 가지 객실 좌석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를 향하는 델타의 플래그십 A350-900 항공기도 2021년 봄까지 모든 네 개의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델타항공이 모든 고객의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 및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