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앤제리너스 소속 직원인 최지혜 큐그레이더, 신은주 바리스타, 허윤아 바리스타. 출처= 롯데GRS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커피전문점 브랜드 앤제리너스(대표이사 남익우)가 바리스타 직원들의 전문성을 홍보하며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앤제리너스는 이달 8~10일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신은주 바리스타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커피 전문 매체 월간커피가 주관하는 국내 바리스타 경연대회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신은주 바리스타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허윤아 바리스타와 최지혜 큐그레이더 등 앤제리너스 직원 2명도 각각 2등, 4등을 차지했다.

큐그레이더는 커피 품질의 등급을 정하고 커피 품질을 관리감독하는 종사자로 커피 감정사(커퍼)로도 불린다. 엔제리너스는 현재까지 큐그레이더 41명을 배출하는 등 브랜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엔제리너스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모든 점포의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브랜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