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종합한식 전문기업 본아이에프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에 배달 서비스를 속속 도입한다.

본아이에프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 등 두 브랜드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달 서비스는 본아이에프의 공식 모바일 주문 앱 ‘본오더’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반 주문’, ‘주문하기’ 탭을 선택한 후 ‘배달 주문’을 통해 원하는 배송지를 입력하면 된다. 주문 가능한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 매장 목록을 확인한 뒤 각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배달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되며 배달비는 매장별로 상이하다. 본아이에프는 현재 일부 매장에서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제공 매장을 점진 확대할 계획이다. 배달 가능 매장은 본오더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미화 본죽&비빔밥 카페 본부장은 “기존에 매장 방문 포장 서비스만 제공했던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가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