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대우건설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6일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브론즈 프라이즈·Bronze Prize)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한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도 각 부문별 약 800여건에 달하는 출품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우건설은 올해 3월, 6년 만에 'Live y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푸르지오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 색을 사용한 외관과 그리너리 라운지(커뮤니티시설), 미세먼지 저감, 최첨단 보안시스템, 푸르지오 모바일 플랫폼 등 다양한 상품군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의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단순한 BI(Brand Identity) 변화가 아닌 조경과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상품의 혁신을 통해 얻어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철학인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