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써밋 인천검단 II 견본주택 내부. 출처 = 호반산업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공급한 ‘호반써밋 인천검단II’에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호반써밋 인천검단II'는 검단신도시 중심을 지나는 메인대로변 입지로 관심을 받았고, 대로변을 따라 확충될 생활 인프라와 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교통 호재 등으로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단지 인근에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위치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검단-경명로간 도로가 신설(예정)되면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사업 추진 중이다. 

‘호반써밋 인천검단II’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229만원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2~107㎡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2㎡ 168가구, ▲80㎡(돌출형 발코니) 16가구, ▲84㎡ 322가구, ▲93㎡(돌출형 발코니) 19가구, ▲97㎡ 184가구, ▲107㎡(돌출형 발코니) 10가구다.

계약금 정액제 1000만원과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부담을 낮췄다. 분양일정은 11월 1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수) 1순위 청약, 14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1일(목)이고, 계약은 12월 3일(화) ~ 5일(목)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II’ 분양 관계자는 “최근 검단신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졌다”며 “검단신도시 내에서의 입지,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등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