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은 28년 전인 1991년 부터 알던 선후배 사이로 굉장히 긴 시간을 서로 알고 지낸 바 있다. 

앞서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한 출연자는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은 1991년, 이영애가 21살 때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영애 남편의 친구가 광고 기획자였고 (이를 계기로) 만났다. 남녀 간 호감을 느끼는 사이가 아닌 선후배 관계였다"고 전하며 이영애와 정씨가 먼 과거부터 인연이 있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보통 연예인 결혼 발표는 본인 혹은 소속사를 통해 알려진다"며 "하지만 이영애는 결혼식 다음날 법률 대리인을 통해 소식을 알렸다"며 남달랐던 이영애 결혼발표 소식을 언급했다.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