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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슈]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11만명 ↓,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기업 3곳 중 1곳, 사모펀드 석달새 300개 급감, 트럼프 파리기후협약 탈퇴 유엔에 공식 통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2.2% 전망, "내년에도 서울 집값은 오른다"
   
 

◆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11만명 ↓

통계청은 5일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발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53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6000명 감소. 감소 폭은 같은달 기준 외환위기 여파가 한창이던 1998년 8월 29만6000명 감소한 이후 최대. 반면 직원을 두지 않고 혼자 혹은 가족의 도움을 받아 사업하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12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7000명 증가. 무급가족 종사자는 113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3000명 감소. 올 8월 기준으로 자영업자를 포함한 전체 비임금근로자는 679만9000명,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2000명 감소. 지난해 3만6000명 감소한 데 이어 2년째 줄어듦. 

◆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기업 3곳 중 1곳

5일 한국은행의 '2018년 기업경영분석' 통계에서 "지난해 국내 기업 3곳 중 1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실적이 나빴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조사대상 업체 수는 총 69만2726곳으로 실적이 공개되는 상장사, 외부감사대상 기업을 비롯해 실적 공개의무가 없는 비(非)외부감사대상기업까지 포함.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 비중(이자 보상비율 100% 미만)은 35.2%로 집계. 이자보상비율이 0%가 되지 않아 적자를 보는 곳도 2016년 27.0%에서 2017년 27.6%, 지난해 29.5%까지 늘어남.   

◆ 사모펀드 석달새 300개 급감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말 사모펀드(경영참여형 사모펀드·헤지펀드 기준)은 1만1177개로 집계, 지난 7월 말(1만1479개)보다 302개 줄어듦. 지난 8월 1만1458개, 9월 1만1336개 등 최근 감소세를 보임. 운용사별로 보면 펀드 환매 중단·연기 사태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감소 폭이 두드러짐. 라임이 운용하는 사모펀드는 지난달 말 303개로 3개월 전보다 73개 감소. 사모펀드 설정액도 라임이 7월 말(5조8672억원)보다 1조3875억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듦. 

◆ 트럼프 파리기후협약 탈퇴 유엔에 공식 통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오늘 미국은 파리협약에서 탈퇴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시작했다"며 "협약 규정에 따라 미국은 공식 탈퇴 통보를 유엔에 전달했다. 탈퇴는 통보로부터 1년이 지나 효력이 있다"고 밝힘. 최종 탈퇴는 통보는 내년 11월 4일 이뤄짐. 폼페이오 장관은 파리협약 탈퇴 방침을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의 2017년 6월 1일 발언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노동자와 기업, 납세자에게 지워지는 불공정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협약 탈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함. 

◆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2.2% 전망 

5일 한국금융연구원은 '2019년 금융동향과 2020년 전망 세미나' 개최. 내년 경제성장률을 2.2%로 전망.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항목별 증가율은 민간소비 1.8%→2.1%, 설비투자 -7.9%→3.6%, 건설투자-4.5%→-3.9%, 총 수출 1.7%→2.9%, 총수입 -1.0%→1.4%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 내년 취업자 수는 22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실업률은 3.9% 전망. 최근 마이너스 물가상승률은 주로 일시적인 요인으로 디플레이션 진입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 "내년에도 서울 집값은 오른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5일 '2020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8%, 수도권 0.3%, 지방 1.2% 각각 떨어질 것으로 전망. 하지만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2020년은 거시경제와 주택시장이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대내외적인 변수 속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서울의 집값이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함. 

신진영 기자  |  yoora29@econovill.com  |  승인 2019.11.05  1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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