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몬스타엑스 셔누의 사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셔누는 앞서 한 프로그램에 나오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몬스타엑스의 2019년 스케줄은 모두 끝났다. 2017년에 예약이 끝났다"라며 월드투어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MC들은 "그렇게 매번 투어를 다니면 스트레스도 쌓일 텐데 어떻게 푸냐"고 물었고, 셔누는 "팬분들을 만나면서 푼다. 팬분들을 만나서 자랑도 하고"라고 전했다. 

반면 셔누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불륜설에 사진의혹까지 터지자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은 정다은이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였으며 셔누와 자신의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이었다. 

제보자에 의하면 와이프가 셔누씨랑 바람을 피웠는데 변호사한테 (정다은과) 똑같이 답변받았다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까지 찾아 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셔누의 변호사는 셔누가 제보자의 아내가 결혼했다는 것과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만일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셔누가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라며 여자분이 최근 8월쯤에 결혼을 했는데 그 사실을 셔누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셔누가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셔누의 불륜 의혹은 한단락 마무리 되는 듯 싶었지만 불법 조작 사진이 수면 위로 올랐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몬스타 엑스의 사진은 트위터리안이 SNS상에 퍼트린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몬스타엑스의 셔누를 언급하며 세 장의 사진을 올렸고, 해당 사진은 남성이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이에 셔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불법적 조작 사진으로 법적 대응을 전했다. 

셔누는 올해 나이 28세로 오랜 연습생 기간을 끝으로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