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출시

삼성증권은 1일 최근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 업무제휴를 하고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네이버 아이디가 있으면 삼성증권 수시입출금식 CMA계좌(RP형)와 함께 주식거래나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종합계좌를 만들 수 있다.

CMA계좌는 돈을 넣어놓기만 해도 세전 연 0.90%의(2019년 10월 기준) 수익을 얻을 있는 수시입출금식 통장이다. CMA와 함께 개설된 종합계좌는 주식, 펀드 등의 금융투자상품을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 금액의 1%씩, 월 최대 5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은 매월 최대 5만원을 적립할 수 있으며, 2년간 최대 120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며 "신규고객 선착순 6만명에게 1만 포인트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함께 출시된 네이버페이 플래티늄 카드와 사용하면 최대 6%의 적립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씨티은행. 하루만 맡겨도 1.5%“씨티더하기통장‘ 특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더하기통장’을 3000만원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최초 가입하는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연 1.5%(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건의 신규자금은 씨티은행에 예금주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예금, 적금, 펀드 상품에 대한 원금의 총 잔액이 전월 마지막 영업일 대비 씨티더하기통장 신규가입 금액만큼 증가하는 금액을 의미한다.씨티더하기통장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0.1%부터 최고 1.2%까지 최대 10억원에 한해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음 다음 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이 상품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삼성증권, 연6.8% 수익 ‘주가연계증권(ELS)’ 모집

삼성증권은 1일 최대 세전 연 6.8%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ELS 22961회’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닛케이225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만기까지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8%의 수익이 지급된다.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세 지수 모두 설정 시 기준가의 95%(6개월), 92.5%(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8% 지급 후 상환된다.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세전 연 5.8%로 상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