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서예미 이케아 광명점 고객지원 매니저(왼쪽)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출처= 이케아 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이케아 코리아(대표 프레드리크 요한손)가 상품·서비스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19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구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KS-SQI는 국내 서비스 산업 및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된 서비스 산업 품질 수준 지표다. 기업의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구매해 경험한 소비자들의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지표가 산출된다.

이케아 코리아는 고객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픽업·배송·조립, 홈퍼니싱 컨설팅, 주방 플래닝 등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제품 구매 후 만족스럽지 않거나 마음이 바뀐 경우 365일 이내에 언제든지 제품을 환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하며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18년부터는 고객들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 올해 10월부터는 전국 이커머스 고객들이 생활 편의 대행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가구 조립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옵션들을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도 낮은 가격과 더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나갈 것”이라며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