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업체 그라비티가 올해 지스타에서 B2C 부스를 열고 ‘라그나로크’ IP 신작을 공개한다.

그라비티는 올해 지스타 B2C 전시관에 총 80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대표 게임인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게임과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에 출시 예정인 신작들을 알릴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 라그나로크가 올해 지스타 B2C 부스를 연다. 출처=그라비티

발표 라인업으로는 그라비티의 대표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17.2 업데이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7.0 업데이트와 신규 출시 예정작 8종 등이다. 

신규 출시 예정 게임으로는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미드가르드 크로니클' SRPG 장르인 '라그나로크 택틱스' 스토리 RPG 장르인 '더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 매치 3 퍼즐 게임 '미스 나오미의 퍼즐' 성장 장르인 '퍼들드 머들드' 그리고 올 9월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방치형 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의 새로운 버전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신규 출시 예정인 8종 게임을 PC와 모바일 등 플랫폼을 통해 시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그라비티는 오는 10월 30일 지스타 특별 사이트를 오픈하고 전체 부스 콘셉트와 프로그램, 현장에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