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에어서울이 22일 오전 10시부터 ‘특가 족보’를 공개하는 ‘민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가 족보’란 노선별 항공권 최저가를 특별 오픈하면서 최저가가 열리는 상세 날짜를 알려주는 프로모션이다. 가장 저렴한 항공권의 날짜에 맞춰 여행 일정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특가 족보 공개 이벤트 이미지. 출처=에어서울

이번 ‘특가 족보’는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왕복총액이 ▲김포·제주 1만8800원이며 국제선의 경우 ▲보라카이(칼리보) 7만7200원 ▲홍콩 11만4200원 ▲나트랑 12만6400원 ▲다낭 13만35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6700원 ▲괌 14만300원 ▲씨엠립 23만5700원 등 총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특가 족보를 공개하는 ‘민트데이’ 이벤트는 매월 2회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만 진행되며, 이번에 오픈되는 특가 좌석은 모두 1000석이다.

또한, ‘민트데이’에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자동 응모가 되어, 추첨을 통해 추가로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특가 족보에서는 특가 날짜가 미리 공개되기 때문에 특가 날짜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며 “특별히 ‘민트데이’에만 최저가가 오픈되므로 그동안 항공권 가격 때문에 여행을 망설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