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조찬형이 테이의 먹방을 보고 한 마디를 전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테이가 매니저 조찬형과 뮤지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절친한 친구인 두 사람은 허물없이 농담도 하고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섭외 전화가 걸려왔고, 조찬형은 친구 모드에서 매니저 모드로 변경하며 테이의 스케줄을 언급했다. 

테이의 뮤지컬 모니터링을 위해 공연장으로 향한 조찬형은 "나쁜 이야기를 해주러 한다. 주변 사람들은 무대에 올라갔을 때 너무 좋다는 말만 할 수 밖에 없는데, 우리는 나쁜 면이 있으면 말해주는 사이가 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연배우로서 프로페셔널하게 극을 이끄는 테이와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조찬형의 모습이 보였다.

무대를 다 본 조찬형은 테이의 연기에 100점 만점에 90점을 주며 뿌듯해했다.

이어 공연 후 테이는 조찬형과 집으로 왔고, 배달음식들을 시켜 먹방을 보였다.

테이는 피자, 치킨, 해물 된장찌개, 감자탕, 등갈비 등 뜻밖의 배달음식과 함께 자신이 혼자 먹는 양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찬형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오해할 수 있지만, 테이 혼자 먹는 양"이라며 "폭식은 아니다. 그 친구는 배부를 때까지 먹지 않는다. 옆에서 봤을 때는 적당한 식사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테이의 식사는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고 전해져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