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김혜림이 미혼으로 지내야 했던 이유를 밝혔다. 

김혜림은 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며 이혼설 등과 같은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혜림은 한 인터뷰에서 "항상 일과 사랑을 구분하는 성격으로 노래하다 공 튀기듯 사랑을 찾아가며 항상 사랑을 품고 산다"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동시에 하는 일을 못 한다. 그래서 결혼도 하지 않는다"며 이유를 밝혔다. 

올해 52세인 김혜림은 1988년 '젊음의 행진' 전속 아이돌 그룹 '통나이크'로 데뷔했다. 

이후 '디디디', '이젠 떠나볼까', '날 위한 이별'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2007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