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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김민우가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안타깝게 했다.

김민우는 최근 한 방송에서 아내의 사망을 언급하며 속마음을 전했다. 

그의 아내는 급성 대상포진이 아닌, 희귀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민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급성 대상포진이 아닌,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떠났다"면서 "갑작스럽게 발병했고 그 후 일주일 만에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 매체에 "사망 이유가 잘못 알려져 마음이 편치 않아 이를 바로 잡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데뷔 앨범에 수록된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이 히트시켰다. 2009년에 6살 연하 아내를 만나 결혼한 김민우는 결혼 8년 만에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내는 아픔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