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스커피 라떼스틱 제품. 출처= 할리스커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최근 상품성을 강화해 출시한 라떼 스틱 제품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리스커피는 올해 9월 기록한 라떼 스틱 제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가량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8월 출시한 ‘바닐라 딜라이트’와 ‘리얼 벨지안 초코라떼’ 등 스틱 제품 2종이 소비자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바닐라 딜라이트에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첨가하고 리얼 벨지안 초코라떼에 벨기에산 초코칩을 함유하는 등 원재료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할리스커피는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에 공들이기도 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보다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스틱제품군을 꾸준히 개발해 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