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에 참가한 130명의 참가자들이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미래에셋대우

[이코노믹리뷰=장은진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일부터 3박 4일간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푸동금융지구, 상해과학기술관 등을 탐방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 경제 발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경제적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를 계기로 큰 꿈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 실시해 매년 2회 운영 중이며, 현재 약 1960명이 캠프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