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저우 바이윈공항, 국경절 연휴 출입국자 11.6% 증가 예상

- 국경절 연휴 첫날인 지난 1일 광저우 바이윈공항(白云机场) 출입국자는 3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어나

- 보안검색과 세관의 합동검사가 가능해 한 차례 검사만 받으면 통관과 탑승 수속을 모두 마칠 수 있는 광저우 바이윈공항의 국경절 연휴 인기 취항지는 일본,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로 나타나

- 바이윈공항에 따르면 2019년 국경절에 하루 평균 5만5000여 명의 출입국자가 몰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2. 中기업, 아르헨티나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완공

- 지난 1일 중국 기업이 수주한 아르헨티나의 300메가와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기계 완공식이 후후이에서 열려

- 중신망에 따르면, 이는 아르헨티나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될 것이며 북부 고원 지역의 오랜 전력 부족 문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 프로젝트는 2017년 중국 띠엔지엔그룹(电建集团)과 상하이전력건설 유한책임공사가 공동 수주했고, 지난해 4월 315MW 용량, 총계약액 3억9000만달러(약 4600억원) 규모의 공사가 시작돼

 

3. 구이저우, 산지관광 인프라로 성 경제성장 ‘견인’

- 구이저우성은 중국에서 산지 자원이 가장 풍부한 성 중의 하나로, 산지와 구릉의 면적이 성 전체 면적의 92.5%를 차지해

- 중신망 보도에 따르면 구이저우는 산지관광, 시골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관광 인프라의 건설 투입을 지속적으로 증가할 계획임

- 2015년부터 700여억위안(약 11조7900억원)을 들여 관광 프로젝트 357개를 건설하고 산지 특화 관광지를 조성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관광객 수가 1526만6800명에서 6338만7600명으로 증가, 관광총소득은 112.01억위안(약 1조8800억원)에서 509.01억위안(약 8조 6700억원)으로 증가하며 관광업이 성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