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신한금융투자, ‘타임폴리오 위드타임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첫 번째 사모재간접 공모펀드인‘타임폴리오 위드타임 펀드’를 신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모재간접펀드는 공모시장 활성화를 위해금융위원회에서 도입했으며 여러 사모펀드를 혼합해 최소가입금액 500만원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펀드다.

타임폴리오 위드타임은 신한금융투자 전국지점 및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알파’에서 23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수익률을 관리하기 위해 설정액이 2천억 원을 넘기면 더 이상 추가 투자금을 받지 않는 소프트클로징을 할 방침이어서 업계에선 설정 초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헤지펀드 출시 후 국내의 대표적인 사모펀드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약 1조원규모의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대형운용사다. 타임폴리오는 국내 사모 운용사 중 처음으로 공모펀드운용사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번에 첫 사모재간접펀드인 ‘타임폴리오 위드타임 펀드’를 출시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공모펀드는 헤지펀드와 동일한 운용전략의 펀드를 500만원으로 투자 가능한 길을 열었다. 타임폴리오 위드타임은 국내외 주식 롱숏전략과 메자닌, Pre-IPO, 회사채 등의 대체투자, 글로벌 매크로 전략 등 멀티전략을 활용해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신한금융투자 서준혁 투자상품부서장은 “최근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에 타임폴리오의 멀티전략은 변동성을 줄인 주목할 만한 운용전략이다”며 “시장 급등락에도 꾸준한 성과를 보였던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를 출시함으로써 침체된 공모펀드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선불카드, ‘배달의농부’ 선불카드 출시

한국선불카드는 과일 배달 전문업체인 배달의농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배달의농부는 당일 입고한 과일은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매일 아침 당도 측정 및 실제 판매할 상품들의 사진을 올려서 판매하고 있으며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당일 배송해 주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객은 배달의농부 앱에서 사진을 보고 편리하게 주문하며 주문한 과일은 이벤트 상품을 제외하고 모두 당일 배송된다. 만약 고객이 배달한 과일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즉시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해 고객은 과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배달의농부 선불카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 또는 전화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를 구매한 고객이 10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 5% 추가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 하나금융투자, 편리한 ‘하나원큐주식’ 앱 선봬

하나금융투자는 사용자들이 투자 관련 정보조회와 국내주식 거래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간편 트레이딩 어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주식’을 모든 운영체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하나원큐주식’은 투자자들에게 국내외 주식 및 펀드 정보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리해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 주식도 거래할 수 있는 하나금융투자의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 6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해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치면서 꾸준한 업데이트 및 사용성 개선 작업을 했다. 이번에 아이폰용 iOS에서도 정식 출시했다. 하나원큐주식은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별도의 로그인 절차가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의 이용이 가능하며, 하나금융투자에 계좌가 있는 손님은 공인인증서 없이도 숫자로 된 6자리 핀(비밀번호) 또는 패턴을 통한 간편인증만으로도 주식 주문과 이체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