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롯데건설이 ‘샤롯데 봉사단’이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묘역 단장 봉사 활동 등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임직원과 가족 65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1일인 토요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단장 활동과 현충원 내 전시관 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임직원 및 가족은 800여명에 달하고 있다.”면서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 외에도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샤롯데 봉사단이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매년 추진 중이다. 또 임직원이 월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는 3배를 기부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 기금 또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