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티 뷰티 입점 기념 파티가 열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한 판 가수 리한나. 출처= 신세계면세점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17일 미국의 팝스타 리한나(Rihanna)의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 입점을 기념해 명동점에서 연 글로벌 나이트 파티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SNS 사전 응모를 통해 당첨된 40명의 참석자를 포함,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 등 약 250명이 참가했다. 

펜티 뷰티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프리실라 오노(Priscilla Ono)와 헥터 에스피날(Hector Espinal)를 비롯 15여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일대일로 메이크업 노하우를 선보이고 리한나의 메이크업 테크닉 비법을 전했다. 또한 유명 DJ 페드로 (PEDRO), 아스터(ASTER)가 디제잉한 음악과 케이터링 서비스로 파티의 즐거움을 더했다.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팝 가수이자 펜티 뷰티의 창립자 리한나의 등장이었다. 파티가 한창일 무렵 나타나 명동점의 상징인 회전그네(미러캐러셀)에 올라 기념사진 촬영도 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파티를 즐겼다. 

신세계면세점은 많은 뷰티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K뷰티의 성지’ ‘코덕(화장품 마니아)들의 뷰티 놀이터’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펜티뷰티와 글로벌 나이트 파티를 통해 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서 뷰티 파티를 진행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코덕들의 ‘뷰티 놀이터’로서의 이미지를 재구축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 업계 최초로 파티 콘셉트의 론칭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타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다채로운 이색 프로그램으로 ‘뷰티의 놀이터’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