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H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박재성 기자
▲ H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박재성 기자
▲ H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박재성 기자
▲ H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박재성 기자
▲ H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박재성 기자
▲ H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박재성 기자
▲ H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박재성 기자
▲ H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박재성 기자
▲ H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박재성 기자

세계 최초 국회 수소충전소가 구축됐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준공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H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한복판 도심에 설치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특히 서울 내 첫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의 수소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으로 승인하고 국회, 정부, 관련 기관이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에 따라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7개월 가량 소요됐다.
규제 샌드박스는 아이들이 모래밭에서 자유롭게 모래 놀이를 하듯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주는 제도다.

H 국회 수소충전소는 국회 정문에서 접근이 용이한 국회대로 변에 총 면적 1236.3㎡(374평) 규모로 구축됐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시간당 5대,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