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거킹 베이컨치즈와퍼. 출처=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1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급상승 검색어’에 버거킹 관련 키워드가 랭크되며 소비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7위에 ‘월간십일절 버거킹’이라는 키워드가 랭크됐다.

월간십일절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11번가에서 매월 11일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달 11일 행사에는 버거킹을 비롯해 200여개 브랜드 상품이 판매된다.

버거킹 제품 가운데 ‘베이컨치즈와퍼 콤보’가 이날 오전 9시부터 기존 가격(9200원) 대비 50% 수준인 4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베이컨치즈와퍼는 쇠고기 패티에 베이컨, 치즈를 가미한 버거 메뉴로 진한 치즈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콤보는 버거, 음료 등 두가지 상품을 세트로 구성한 메뉴다.

베이컨치즈와퍼의 단품 가격은 7500원으로 다른 메뉴에 비해 높다. 월간십일절 행사를 통해 콤보 세트를 반값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 관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1번가는 이날 버거킹 제품 외에도 빕스, 매드포갈릭, 파리바게뜨, 롯데리아 등 9개 브랜드의 e쿠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