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복면가왕' 지니가 아이돌로 추측된다. 

앞서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요정 지니'가 새로운 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먼저 103·104·105대 3연속 가왕을 지켜낸 '나이팅게일'은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를 열창했으나 투표결과 지니에게는 이기지 못했다. 

4연승 방어에 실패하자 지니에게 가왕 타이틀을 내어준 '나이팅게일'의 정체는 여성 3인조 보컬그룹 씨야로 활동했던 이보람이었다. 

이날 지니는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박효신'숨'으로 판정단 전원을 기립하게 했다. 

지니의 무대에 출연진은 "발라드의 계보를 이을만한 실력자","믿고 듣는 지니"등의 극찬했다.

또한 지니는 걸그룹 잇지(ITZY)의 '달라달라' 노래로 댄스를 선보였다. 

노래와 부를때와 다른 모습에 출연자들은 "100% 아이돌임을 확신한다","가면을 쓰고 춤을 추니 너무 웃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