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애플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연 가운데, 아이폰11 시리즈 및 애플워치5가 공개됐다. 그러나 출시국에 대한 설명은 나오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 기대했던 맥북 공개도 없었다.

▲ 팀 쿡이 발언하고 있다. 출처=갈무리

대신 구독 비즈니스에 대한 열망을 특히 강조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애플TV 플러스 및 다양한 구독 비즈니스와 새로운 아이폰11, 아애패드를 하나의 생태계로 넣으려는 다양한 가능성을 꾸준히 타진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팀 쿡 CEO는 "애플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 외 iOS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도 없었고, 새로운 아이폰11의 기능에 대한 설명도 부족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