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애플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열었다.

처음으로 공개된 것은 애플 아케이드를 중심으로 하는 구독 비즈니스 전략이다. 애플 아케이드와 코나미와의 협력 사실이 공개됐다. 현장에서 코나미의 게임 콘텐츠가 작동되는 것이 시연됐다.

▲ 코나미와의 협력이 공개됐다. 출처=갈무리

캡콤과의 협력도 공개됐다. 콘솔 품질의 게임 사용자 경험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심해'를 무대로 하는 게임이 가동됐다.

사용자가 직접 작동시키는 뮤직비디오 게임도 공개됐다. 핵심은 게이머의 관점이 시시각각 변하는 장면이 매끄럽게 구동되는 점이다.

애플 아케이드는 150개 나라에서 서비스되며 가격은 월 4.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