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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묻지마 폭행 사건이 이어지면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불거진 부산 묻지마 폭행 역시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묻지마 폭행으로 해당 여성들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에서 가해 남성들이 매 사건 다소 황당한 이유를 밝히면서 대중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부산역 묻지마 폭행 남성 역시 그 이유에 대해 "문신이 보기 싫었다"는 황당한 진술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문신한 남자들에게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약한 여자들만 골라 폭행한 건가(m****)", "그 이유가 폭행의 사유가 되나.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f****)", "문신에 대한 혐오라... 문신 있는 남성들에게 한을 품은 건가. 문신 남성들에게는 약하고 여성들에게는 묻지마 폭행으로 한풀이?(s****)", "여성 2명을 때린 이유가 문신이라고? 진짜 심각하다(h****)" 등 비난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