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8일 전국은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5~20mm다.
이날 전국 오전 기온은 섭씨 영상 22도에서 26도, 오후 기온은 26도에서 31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23도 ▲강원 영서 23도 ▲강원 영동 23도 ▲충남 24도 ▲충북 24도 ▲전남 23도 ▲전북 23도 ▲경남 24도 ▲경북 23도 ▲제주 24도 ▲백령 23도 ▲울릉·독도 24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30도 ▲강원영서 29도 ▲강원영동 30도 ▲충남 30도 ▲충북 30도 ▲전남 29도 ▲전북 30도 ▲경남 28도 ▲경북 29도 ▲제주 28도 ▲백령 27도 ▲울릉·독도 27도로 예보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전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엔 85% 수준을 보이겠고, 오후에는 65%, 저녁에는 대체로 75% 수준을 보이겠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1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됐다. 이 태풍은 황해도 해안에 상륙했다.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황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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