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협주엽이 로운이 자신의 중학교 후배인 사실을 전했다.

앞서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로운과 현주엽이 남다른 케미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요즘 주위에서 현주엽 귀엽다고 난리"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이 당나귀 귀가 아니라 현주엽 귀"라고 설명했다.

이에 로운은 "저희 그룹은 감독님 나올 때 반응이 제일 폭발적이다. '저건 진짜 아닌데'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한동엽은 "잘생긴 것도 마음에 안드는 데 하는 말마다 마음에 안든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이 선후배임이 전했다.

로운은 "학창시절 농구부 친구들이 반에 있었는데 젊었을 때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농구를 정말 잘해서"라며 워너비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현주엽은 "사람이 정말 괜찮네"라며 급반색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