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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슈] 송환법 철회 소식에 홍콩증시 급등, 수입 앞지른 작년 공공부문 지출, KB증권 해외부동산펀드 계약위반 발견,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설계 계약, 백색국가 日제외...보복조치vs수출관리, 5G로봇으로 통신관리 혁신 나선 KT
   
 

◆송환법 철회 소식에 홍콩증시 4% 급등

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상승 마감함. 전날 미국 제조업 경기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 국면에 진입, 미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서도 환율이 상승 반전에 도움을 줌. 이어 홍콩 대규모 시위를 촉발 시킨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을 공식 철회한다는 언론보도에 홍콩 증시는 4%대 폭등세를 보임. 4일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95% 오른 2만6535.61로 장을 마쳤고, 항셍 지수는 장중 한 때 2만6654까지 오름. 분야별로 살펴보면 부동산 관련 주식이 7.27% 상승하면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자유소비재 4.2%, 산업재 4.02%, 금융 3.79% 오름.

◆수입 앞지른 작년 공공부문 지출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8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을 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는 49조3000억원 흑자로, 전년보다 흑자 규모가 4조7000억원 줆. 공공부문 총지출 증가율은 2015년 0.9%로 저점을 찍은 뒤 2016년 2.9%, 2017년 4.5%, 지난해 6.8%로 점차 높아져 작년에는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총수입 증가율을 넘어섬. 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지출 증가율이 사상 처음으로 수입 증가율을 앞지른 상황, 총지출 증가는 최종소비지출과 투자지출, 사회수혜금지출 등이 늘어난 가운데 비금융 공기업의 투자·비용이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침.

◆KB증권 해외부동산펀드 계약위반 발견

KB증권과 JB자산운용은 해외 부동산 펀드의 대출 차주가 계약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투자금 회수 절차에 들어감.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KB증권과 JB자산운용은 'JB호주NDIS펀드'의 대출 차주인 호주 LBA캐피털이 대출 약정 내용과 다르게 자금을 집행하고 사업을 운영해온 사실을 확인함. 이 펀드는 KB증권이 판매하고 J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형태로 호주 현지 투자회사인 LBA캐피털이 호주 정부의 장애인 주택 임대 관련 사업에 투자하는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으로 KB증권은 이 펀드를 지난 3~6월 사이 개인·법인 투자자를 상대로 3264억원을 판매함. KB증권과 JB자산운용은 금융당국에 이같은 피해 사실을 알리고, 투자금 회수 절차를 밟고 있음.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설계 계약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5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Zvezda)와 쇄빙 LNG 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힘. 이 운반선은 러시아 에너지 기업 노바텍(Novatek)이 추진하는 초대형 천연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인 ‘Arctic LNG2’에 투입될 예정임. 삼성중공업은 영하 52도의 극한 환경에서 2m 두께의 얼음을 깨며 운행할 수 있는 차세대 쇄빙 LNG 연료 추진 운반선을 설계를 도맡음. 수년간 다져온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

◆백색국가 日제외...보복조치vs수출관리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 의견수렴 마감일이었던 전날 오후 한국 정부에 의견을 제출함. 산업부는 지난달 14일 백색국가인 ‘가’ 지역을 ‘가의1’과 ‘가의2’ 지역으로 세분화해 기존 백색국가 28개국은 가의1로, 일본은 비백색국가인 ‘나’ 지역에 준하는 가의2로 분류하는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바 있음. 한국이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정부는 수출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며 보복이 아니라고 밝힘.

◆5G로봇으로 통신관리 혁신 나선 KT

KT가 외부 통신시설(OSP·OutSide Plant)을 관리하는 시스템인 아타카마(ATACAMA)를 개발했다고 4일 발표함. 아타카마엔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로봇과 같은 차세대 첨단기술이 들어감. KT는 이날 아타카마와 연동하는 위기 대응 솔루션도 선보여 AI가 맨홀의 상태를 관리하고 로봇이 통신구의 화재를 진화하게 됨. 이 로봇은 2~3년 내로 상용화될 전망임. KT는 지난해 11월 아현지사 화재 이후 통신구 소방시설 보강, OSP 시설 개선 등에 4800억원을 투입함.

장서윤 기자  |  jsy09190@econovill.com  |  승인 2019.09.04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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